최근 공개된 도티의 실제 ‘연 수입’ 수준

2020년 7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도티의 연 매출 수입이 공개되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도티의 연 매출 수입이 공개됐다.

이날 도티는 자신의 개인 수입이 연 600억 원이라고 밝히며 장내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는 현주엽 씨가 크리에이터를 도전하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현주엽 씨는 톱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 대표인 도티를 찾아갔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회사에 들어간 현주엽 씨는 쾌적한 시설과 다양한 편의 시설에 놀라움을 표했다.

도티가 오기 전 한 직원이 현주엽에게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회사가 성장했음을 소개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현주엽은 ‘오락?’ 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무시했다.

이후 도티가 오자 현주엽은 “연 매출이 얼마냐”라고 물었고 도티는 “작년에 600억 원이었다. 올 하반기도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도티의 답을 들은 현주엽은 태세를 전환하며 도티를 끌어안는 모습을 보였다.

도티는 지난 2017년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설립자로 나선 이유에 대해서도 밝힌 바 있다.

그는 “10대 친구들의 시청 습관 자체가 모바일 속으로 정형화된 것 같다. 그러한 시청 습관이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모바일 안에서 가장 핫한 회사로 주목받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도티 인스타그램,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