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이 최근 구하라에 대해 남긴 너무도 슬픈 말

2020년 7월 8일   박지석 에디터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 씨가 故 구하라 씨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지난 7일 스포츠 투데이에서는 강 씨가 참여한 ‘야식남녀’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날 강지영 씨는 故 구하라 씨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먼저 강 씨는 카라 멤버들과 여전히 지속되는 우정을 자랑했다. 그는 “(카라 멤버들이) 전에는 ‘언니’ 느낌만 강했는데 이제는 언니들을 넘어서 소중한 친구 삶의 벗이 됐다.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으니 응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故 구하라 씨를 언급했다.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아직도 생각나고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구하라 씨의 유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지 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故 구하라 씨에 대한 진심 담긴 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강 씨의 아버지는 오는 12일 구 씨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친모를 상대로 제기한 상속재산 소송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강 씨는 최근 JTBC ‘야식남녀’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 열혈 피디 김아진(강지영 분), 잘나가는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 분)의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강지영·구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