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보다 ’13살’ 많은 시어머니 더 좋아하는 이유

2020년 7월 8일   박지석 에디터

함소원이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함소원은 18살 연하인 남편보다 자신보다 13살 많은 시어머니와 잘 통한다고 고백해 장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함소원 씨는 국밥집을 찾아갔다. 함 씨는 자신의 시어머니에 대해 “수미 선생님과 똑같다. 욕도 되게 잘하시고 할 말도 다하고 뒤끝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화 씨보다 나이 차이가 덜 난다. 오히려 저랑 시어머니가 한 팀이다. 진화 씨랑 생각이 안 맞을 때가 있는데 시어머니랑은 동년배처럼 딱 맞는다”라며 시어머니와의 친근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남편이 뭐라고 하면 시어머니랑 ‘우리 나이 돼 봐’ 한다. 밖에서 (시어머니를) 만났으면 진짜 언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함소원 씨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남편 진화 씨와 출연하며 현실적인 가정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