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제임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제임스가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6일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 시간 차를 두고 차례로 입장하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크리스 에반스는 올블랙 수트로, 릴리 제임스는 레드 롱 드레스와 남색 코트를 차려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파티에 참석한 뒤 택시를 타고 호텔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런던의 한 공원에서 발견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릴리 제임스는 흰색 카디건에 분홍색 로고 티셔츠를 입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검은 청바지 위에 흰색 티, 야구 모자를 썼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제니 슬레이트와 2년간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18년 헤어졌다. 릴리 제임스는 맷 스미스와 5년 교제 후 지난해 12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다. 릴리 제임스 또한 ‘신데렐라’, ‘맘마미아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Daily Mail,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릴리 제임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