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염색시켜 학대 논란 터진 유명 여배우

2020년 7월 9일   박지석 에디터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강아지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 해외에서 강아지 학대 아니냐고 말 나오는 할리우드 스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강아지를 분홍색으로 염색한 사진이 함께 첨부되어 있었으며 이는 많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을 염색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붉은 계열의 염색약을 강아지의 몸 전체에 덕지덕지 바르는 이 영상에는 염색 회사가 태그 되어 있었다. 

또 그는 ‘pretty in pink’라는 문구와 함께 염색이 된 반려견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강아지는 얼굴, 몸 할 것 없이 몸 전체에 분홍빛으로 염색이 된 상태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귀나 꼬리만 염색하는 것도 안 좋을 텐데 눈코입 주위까지 했다니 너무 위험한 거 아니냐”, “대체 왜 그런거냐”, “개가 액세사리인가”등 패리스 힐튼의 도 넘은 행동에 거세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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