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민아가 유튜브 채널 ‘구독 취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독 취소 2위 채널은 최근 ‘주작 논란’으로 휩싸였던 송대익이었다. 송대익 채널 역시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켰지만 지민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 취소율이 더 높았다.
지민의 채널 감소자가 더 큰 이유는 바로 권민아의 폭로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3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소설’이라는 글을 남기며 맞대응했지만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 선언했다.
지민의 괴롭힘이 공론화되며 많은 팬들이 차갑게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민이 속했던 AOA는 벌써 4명의 탈퇴 멤버가 생기며 8년 만에 그룹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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