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JIN)이 악플러의 악성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러블리즈 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팬들이 진에게 질문을 보내면 직접 사진이나 글을 통해서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때 한 악플러가 진에게 “아이돌 맞나? 걍 일반인 같누”라는 밑도끝도 없는 악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러블리즈 진은 해당 누리꾼의 계정 공개와 함께 “저 아이돌 아니고 돌아이인데요. 뚝배기 딱 대. 망치 가져와” 라고 되받아쳤다.
이런 진의 화끈한 대응에 팬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며 진을 응원했다.
이 밖에 진은 예쁘게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는 “예쁘면 가능해요” 라는 답을 내놓는가 하면, “언니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는 버스에서 취한 채 기둥을 붙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술취하면 그렇게 매력 있다네요 제가” 라는 대답을 내놓는 등 엉뚱하고 즐거운 답변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다.
한편 진이 속한 러블리즈는 지난 해 5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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