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때문에..” 실제 전신에 타투 받은 유명 배우

2020년 7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몸통 전체에 문신을 새긴 할리우드 배우가 있다.

지난 10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에서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배우 샤이아 라보프의 문신 소식을 전했다.

작품을 위해 가슴 전체에 문신을 새겼다는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가 문신 받는 영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레제브와 타투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브라이언 라미레즈에 의해 공개됐다.

그는 지난해 2월 샤이아 라보프가 그의 다음 작품인 영화 ‘택스 컬렉터’에서 맡은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문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택스 컬렉터’는 범죄의 대왕이라 불리는 악명 높은 범죄자 ‘위저드’를 위해 지역 갱단들에게 돈을 걷는 데이비드와 크리퍼가 사건에 얽히게 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샤이아 라보프는 여기서 크리드 역을 맡게 된다.

그는 쇄골부터 복부 아래까지 상의 전체에 문신을 새겼다. 역할의 몰입을 높이기 위해 한 문신치고는 너무 커서 어떤 이들은 이를 가짜 문신이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그의 몸에 있는 문신은 진짜”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샤이아 라보프의 타투 영상은 생각보다 면적이 넓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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