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여자 BJ 전남친이 실제 터뜨렸던 성생활 폭로 내용

2020년 7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BJ 박소은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그의 사생활 폭로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박소은의 친동생은 박소은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에 사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얼마 전 터진 박소은과 BJ세야 사이에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소은 가족 측은 그의 사망에 따라 아프리카 방송국을 폐쇄할 예정이다.

박소은은 사망 전 전남친의 사생활 폭로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됐다.

지난 7일 한 유튜버는 전남친이라고 주장한 남성의 글을 직접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박소은은 남성과 사귀는 도중 BJ 세야와 교제를 했다.

이어 전남친은 “집에 모르는 물건이 있어서 떠보다가 걸렸다. 남자친구가 있는 걸 알면서도 두 사람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논란이 된 세야 측은 “박소은의 남자친구 유무를 몰랐고, 박소은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전남친이라고 주장한 남성은 증거 사진과 함께 몇 차례 추가 폭로를 이어간 후,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미 그의 글은 캡쳐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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