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소은 괴롭힌 악플러가 AOA 민아에게 했던 짓

2020년 7월 14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지난 13일 BJ 박소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많은 네티즌은 BJ 박소은의 자살 원인을 두고 많은 악플과 댓글 테러를 꼽았다.

이를 뒷받침할 자료를 지난 6일 BJ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에는 yon으로 시작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BJ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에게 ‘XX’, ‘몸 진짜 팔아?”라며 BJ 박소은을 험담하고 욕을 하는 DM을 보낸 것으로 나타나 있다.

또한 사진 속에는 DM을 한 번만 보낸 것이 아니라 매일 보내며 BJ 박소은을 괴롭혀왔던 것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이 악플러가 AOA 민아에게 악플을 보냈던 동일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과거 권민아가 AOA 멤버 지민을 향해 충격 고백을 터뜨리게 된 계기 속 사진 악플러와 아이디가 똑같기 때문이다. 실제 권민아도 이 악플러의 DM을 받고 속상해하며 “나도 진짜 꺼지고 싶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yon으로 시작하는 이 사람은 권민아에게도 “개관종x아”, “연예인 병? 없는 x들이 그러더라”, “할 거 더럽게 없나 보다”와 같은 무차별한 악플로 BJ 박소은과 똑같이 권민아를 지속해서 괴롭혀왔다.

최근 가장 충격적인 연예계의 두 가지 사건에 위 사진의 악플러가 관계되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BJ 박소은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권민아는 연예계 생활을 잠정 중지하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소은 인스타그램, 권민아 인스타그램, 박소은 전 남자친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