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민아” 최근 왕따 문제 폭로된 유명 걸그룹

2020년 7월 14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아이돌 그룹 왕따가 논란이 되고 있는 요즘 일각에서는 걸그룹 인기 멤버 한명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한 연예부기자는 “이 걸그룹은 데뷔하자마자 특정 멤버가 굉장히 주목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해 5월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그룹 AOA를 떠난 권민아는 10년간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최근 SNS를 통해 폭로했다.

권민아는 심지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으며, 지민은 이에 따라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팀내 괴롭힘 논란에 이어 한 걸그룹 인기 멤버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이날 방송에서 기자는 “그리고 소속사에서도 그 멤버만 밀어줬다. 그러다보니 남은 멤버들의 시기와 질투가 심한데, 문제는 심리적인 것에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친구를 사실상 왕따를 시키고 있다. 그게 눈으로 보일 때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수홍은 “현재 진행형이냐?”고 물었고, 연예부기자는 “그렇다. 현재진행형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그럼 그렇지”,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지민 말고 더 있을거다”, “싹 다 폭로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터치’, 권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