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아이가 생겨 지우려다가 키웠는데요..”

2020년 7월 15일

지우려고 하던 아이를 홀로 키워낸 한 남성의 글이 많은 누리꾼들을 눈물짓게 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살에 아이가 생겨 지금까지 키워온 남성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대학생이던 시절, 당시 교제하던 여성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

지우려고 하던 아이를 홀로 키워낸 한 남성의 글이 많은 누리꾼들을 눈물짓게 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살에 아이가 생겨 지금까지 키워온 남성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대학생이던 시절,

그는 “그때는 나쁜 생각으로 지우자고 했었다. 하지만 마음을 고쳐먹었다. 십원짜리 하나 없는 상태에서 아이가 태어나 공장과 일용직을 오가며 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삶은 나이지지 않았다.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항상 적자에 허덕였다.

아이가 6살이 될 때 A 씨의 아내는 그의 곁을 떠났다. 너무 힘든 삶을 그만 내려놓고 싶었지만 옆에 있는 아이를 보며 A 씨는 참았다.

그는 “당시 간장 한 병에 840원이었다. 아이와 둘이 간장에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한번 A 씨는 아이에게 밥을 하는 법을 알려주고, 인근 분식짐 아주머니에게 외상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아이의 행동이 A 씨를 오열하게 했다.

아이는 분식짐에서 한끼도 먹지 않았고, 아빠가 와서 밥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밥을 지어놨다.

A 씨는 “이틀이 지나 밥이 쉰 상태였는데 아이가 실망할까봐 몇 숟갈 뜨고 울음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지우려고 하던 아이를 홀로 키워낸 한 남성의 글이 많은 누리꾼들을 눈물짓게 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살에 아이가 생겨 지금까지 키워온 남성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대학생이던 시절,

부녀는 함께 힘든 시간을 버텨냈고, 현재 A 씨의 딸은 대학을 졸업하고 치위생사 시험에 합격해 대학병원에 취직했다.

A 씨는 “못난 아버지를 만나 고생했는데 이렇게 잘 성장해줘서 아빠 용돈까지 준다. 대한민국 아버지들 모두 화이팅이다”라고 글을 마쳤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