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논란’ 터졌던 최영수 최근 근황 (+1인 시위)

2020년 7월 16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동료 연예인을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맨 최영수가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최영수는 지난 5월 25일부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EBS 앞에서 38일째 1인 시위 중이다.

최영수는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라이브 도중 MC인 버스터즈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EBS 출연을 정지당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해당 의혹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최영수는 ‘혐의 없음’ 처분에도 여전히 폭행범이라는 낙인이 찍혀있었다.

이에 최영수는 “EBS가 나를 폭행 가해자라고 표현하면서 나는 폭행범이 됐고, EBS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국에서도 일을 할 수 없게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EBS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으로 억울함과 결백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는 논란으로 짧은 휴식기를 가졌다가 지난 1월 방송을 재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