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눌러서 난리 났다는 사람의 정체

2020년 7월 17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미국의 가수 포스트말론이 아이유에 이어 수지에게도 관심을 보냈다.

지난 15일 수지는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감독의 주문대로 포즈를 취했다.

해당 영상은 이미 수많은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얻었지만 화제를 모은 것은 이 영상에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스트 말론이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네티즌들은 “와 수지한테도 ㅋㅋㅋㅋ” “한국인이 취향인 건지?” “대박이다” “수지도 계탄 거야?” “수지 좋겠다” “좋아요만 누르지 말고 내한 좀 해라” “빼박 내한 워밍업임” 등의 반응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19년 10월 포스트 말론은 아이유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와 함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아이유는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을 통해 포스트 말론과의 SNS 맞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포스트 말론이 팔로우를 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까먹고 있었다”며 “동생이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제가 ‘요즘 미국에서는 누가 짱이야?’하고 물어보니까 동생이 ‘포스트 말론 미만 잡’이라더라”며 “동생한테 ‘포스트말론이 나 팔로우했다던데?’라고 하니까 진짜 난리가 나더라”며 “저도 허세부리고 싶은 마음에 동생이 보는 앞에서 ‘맞팔’을 눌렀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원더케이’, 수지인스타그램, 포스트말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