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으로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그제(15일) 저녁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노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노우진의 음주운전 사건이 더욱 문제인 것은 경찰이 그를 추격했다는 점이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성산대교를 달리는 노우진의 차량을 추격 끝에 잡아 음주 측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차량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측정 결과, 노우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경찰은 노 씨의 음주 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이랑 추격전까지 하다니 소름이다” “진짜 실망스럽다” “방송 나오지 마세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노우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