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도쿄 올림픽과 관련한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2020년 7월 20일

내년 열리는 도쿄 올림픽의 첫 경기 장소가 정해졌다.

지난 18일 일본 언론은 도쿄 올림픽 조직 위원회가 전날 IOC 총회에 제출한 경기 일정 및 세부 계획안을 보도하며 첫 경기는 후쿠시마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막식은 7월 23일, 폐막식은 8월 8일 도쿄도 신주쿠 일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첫 경기 장소가 정해지자 이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월 21일 첫 경기 장소를 후쿠시마로 정한 조직위는 이곳이 원전 사고가 발생한 장소지만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홍보를 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총회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부 사항은 조직위가 결정할 일이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개최국의 환대나 올림픽의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첫 대회로서 조직 위원회가 올바른 균형점을 찾아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에 계획대로 내년 올림픽이 치러질지는 미지수다.

또한 성화 봉송로 출발지인 후쿠시마 J 빌리지 스타디움에서는 아직도 많은 량의 방사선이 측정되고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