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전과범과 실제 결혼한 유명 여가수 근황

2020년 7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미성년자 성폭행과 살인을 저지른 남성과 결혼한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일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록하게 부른 배를 드러내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자신이 임신을 알린 사진으로 오랜만에 공개한 그의 근황 사진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앞서 성폭행과 살인을 저지른 남성과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려 팬들에게 우려의 시선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속 니키 미나즈는 오리엔탈풍의 콘셉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여러 각도의 사진을 게시한 그는 “사랑, 결혼, 유모차.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앞서 니키 미나즈는 지난해 케네스 페티와 열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케네스 페티는 미성년자 성폭행과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서 각각 4년, 7년 생활한 전과가 있는 남성이다. 성폭력과 살인 전과가 있는 남성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우려와 논란의 소리가 커지자 그녀는 지난해 9월 돌연 은퇴 선언을 했다.

한편 니키 미나즈는 지난 2010년 데뷔한 래퍼로, 데뷔한 해 여성 솔로로서 빌보드 핫 100 최다 진입 기록을 세운 전적이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작년에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을 피처링해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니키미나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