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코로나 무더기 터저 비상 걸린 전방 부대

2020년 7월 22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육군 한 전방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2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8사단 소속 모 부대에서 병사 2명이 지난 20일 오후에 코로나19 주요 증상인 발열 증상을 보였다.

이후 인근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명 모두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이 추가로 확진 받은 것이 밝혀지며 현재 최소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들은 지난달 초 휴가를 다녀왔으며 이 중 1명은 지난 10일에 외출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지난 2일 ‘군내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지 20여 일 만이며,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이 됐다. 문제는 아직 전수검사 결과가 다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에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열려있어 집단 감염의 우려를 사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으로 84명, 군 자체 기준에 따라 934명 등 총 1천102명을 격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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