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남는 영상인데 ‘알몸’으로 찍는 이유? 말해드리죠”

2020년 7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일본의 한 AV 배우가 AV를 촬영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AV 배우 사카미치 미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예쁜 얼굴로 왜 AV를 촬영하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게시했다.

보통 대부분의 배우들은 “돈이 필요해서 그렇다”라는 보편적인 대답을 하지만 사카미치 미루는 “평생 남을 텐데 어떻게 AV에 출연할 수 있냐가 아니라, 평생 남기 때문에 AV에 나오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는 보통의 예상 답변과 완전히 다른 답변으로, AV 배우로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와 마음가짐, 그리고 프로의식까지 엿볼 수 있는 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생각지도 못한 답변이라 놀랍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는 것 같다” 등 그의 답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루는 지난 2018년에 데뷔한 AV 배우로 데뷔 당시 거물급 신인이 나타났다는 반응을 받았다. 데뷔 1년 만에 우수 신인 여배우상을 수상한 그는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사카미치 미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