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터진 맨홀 뚜껑 자.살 사건 (+사진 추가)

2020년 7월 23일   김주영 에디터

한 30대 남성이 맨홀 뚜껑 내부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가운데, 현장을 직접 찍은 한 시민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새벽 4시 30분쯤 대구 달서구의 도로 맨홀 안에서 30대 중반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나가던 행인이 뚜껑이 열려있는 맨홀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주변 CCTV 분석 결과, 남성이 스스로 맨홀 뚜껑을 열었고 무언가를 찾는 듯 내부를 두리번거리다가 변을 당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사망 사건이 알려진 후 23일 새벽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실제 글을 올린 누리꾼 A 씨는 “이거 사람 자살한 것이냐”며 열려있는 맨홀 뚜껑과 옆에 놓여진 소지품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어 A 씨는 경찰이 현장에 온 사진을 올리며 “진짜 자살이었다. 다리가 오들오들거린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경찰서로 가 조사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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