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볼 정도로 살 뺐다는 배우 문채원 최근 모습

2020년 7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문채원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문채원은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에서 그는 전보다 살이 빠진 것 같은 모습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채원은 ‘살이 빠진 것 같다’라는 질문에 “촬영 중간에 좀 쪘었다”라고 답했다.

불과 몇 달 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문채원은 지금보다 다소 통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문 씨는 신화 속 ‘여신’을 연상케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문채원은 “야식으로 떡볶이가 나왔다. 떡볶이랑 순대가 나왔는데 너무 맛있더라”면서 “야식으로 안 먹고 다음 날 아침에 가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부 넘어가면서 ‘살이 빠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떡볶이를 끊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둔 문채원은 새 작품 ‘악의 꽃’에서 강력계 형사 차지원 역을 맡았다. ‘악의 꽃’은 남편이 사이코패스고 아내가 형사인 다소 파격적인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tvN ‘악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