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추가로 폭로된 ‘골프장 여배우’의 과거 출연작

2020년 7월 23일

갑질 논란에 휩싸인 골프장 여배우가 박수인으로 밝혀져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 가운데 여배우로 지목된 배우 박수인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아시아경제는 이름을 가린 채 한 여배우 A 씨가 수도권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갑질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달 수도권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한 후 골프장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캐디들 몰상식에 X판’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썼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골프장 이름을 언급하며 “다시는 안간다”는 글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해당 골프장 캐디는 A 씨가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일행과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늦어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 진행을 유도하면 오히려 여배우 A 씨가 큰소리를 치며 질타하는 등 갑질을 했다고. 라운딩 이후에는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A 씨가 30대이고 일부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는 점, 시상식에서 과한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 알려지며 배우 박수인이 지목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박수인은 “케디의 행동이 비매너적이었다.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했는데 이게 왜 갑질이냐”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우리 팀이 문제가 아니라, 앞에 두 팀이 밀려서 진행을 못한 것이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우리가 마치 잘못한 것처럼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골프장에 사과를 받기 위해 연락했는데, 캐디 연결도 안해줬다. 나 혼자 만이 아니라 같이 간 지인들도 아는 부분이다. SNS와 후기 게시판에 영수증과 내용을 올린 것이다.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한 것이 ‘갑질’이냐”라고 되물었다.

1989년생인 박수인은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해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귀접’ 등에 출연했다.

아울러 과거 MBC 예능 ‘뜨거운 형제들’에서 김구라의 가상 소개팅녀로 출연한 적이 있고, 2008년에는 tvN의 심야 드라마 ‘치명적 그녀’에서는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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