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외모로 유명 BJ가 여자 스토커에게 당한 일

2020년 7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아프리카TV BJ 김인호가 생방송 중 6개월 전에 만났던 스토커를 또 마주쳤다.

지난 21일 BJ 김인호는 서울 강남으로 야외 방송을 하기 위해 갔다.

이날 BJ 김인호에게 한 여성이 “저 알죠?” 라고 말을 걸었고 김 씨는 그 여성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여성은 6개월 전에도 BJ 김인호를 스토커 했던 여성이었다.

여성 스토커는 여전히 BJ 김인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랑 놀면 안 돼요?”라고 물으며 BJ 김인호를 당황하게 했고 이어 돌발적인 질문을 던지며 또다시 스토커적인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여성은 “저 차 좀 태워주세요”라고 뜬끔없는 부탁을 했다.

이에 BJ 김인호는 무서워하며 “아 다음에 우연히 만나면 태워드리겠습니다” 라고 침착히 대처했다. 하지만 여성은 약속을 잡는 것에 집착하며 BJ 김인호의 전화번호를 요구하는 등 만남을 강요하는 행동을 취했다.

여성 스토커가 떠나간 후 BJ 김인호는 “너무 무서웠다. 떨렸다”라고 말하며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3월 생방송 중에도 의문의 여성 스토커가 찾아와 악담을 퍼부었던 적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김인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