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고 있는 밴쯔가 철구 방송 나와 보인 충격적인 행동

2020년 7월 24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유튜버 밴쯔가 아프리카 BJ 철구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철구의 아프리카 TV 생방송에는 밴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철구는 “게스트 나오면 너무 욕하지 말아달라. 게스트가 채팅창을 보고 멘탈이 나갈 수 있다”며 양해를 구한 후 방송을 시작했다.

철구는 “드디어 아프리카에 그가 왔다. 들어와주세요”라고 말하자 밴쯔가 소심하게 등장했다.

그러자 철구는 그런 그에게 “왜 이렇게 된 거냐. 당당하던 그 사람은 어디 갔냐”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지만 내가 봤을 땐 당신은 X새끼가 맞고 까일건 까여야 한다”고 말하며 밴쯔의 업적을 소개했다.

밴쯔는 “사업을 하는데 관련된 법안들이 되게 많은데 제가 되게 무지했다”며 허위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철구는 “전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무릎 꿇으세요”라고 소리질렀다.

이어 지난 1월 밴쯔가 올린 사과 영상을 보며 철구는 “그때 머리 박은 거 재연해 보라”며 밴쯔에게 요구했다.

밴쯔가 당시처럼 머리를 박자 철구는 “머리 박는 법이 잘못 됐다”며 자신이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후 BJ 웅이가 등장해 이들은 컵라면 빨리 먹기 대결을 펼쳤다.

앞서 지난해 8월 12일 밴쯔는 건강기능 식품 업체 ‘잇포유’를 운영하며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기소돼 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 TV ‘철구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