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일에 참 관심이 많으시네요” 일침 날린 유명 유튜버

2020년 7월 24일

유명 유튜버 양팡이 자꾸 언급되는 친언니와 관련해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지난 21일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언니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있어요’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양팡은 “모르는 사람들 참 많았겠지만, 언니가 혼자 고민도 많았었고 스트레스도 많았다”며 자신이 받았던 디엠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제 옆에서 성인 여성 두 분이 ‘금지(양팡 친언니)는 몇 개월 간호사 하다가 그만두고, 막내 동생은 1년 있다가 유학 가려고 했었잖아’라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아니면 저만 몰랐던 건가요?”라며 양팡에게 직접 디엠을 보냈다.

이에 양팡은 “남의 집 일에 참 관심들도 많네요. 다들. 뭔데 남의 집 사정이랑 살아가는 거까지 다 공유하고 보고드려야 되나요? 모든 사람들한테?”라고 답장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언니에 대해 말을 많이 아꼈지만, 필요성을 느껴 이렇게 입을 연다. 언니가 왜 직장을 그만뒀는지는 나도 모른다”며 “원래 언니는 간호사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정확히는 말씀 못 드리지만 직장과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컸다”고 설명했다.

양팡은 언니가 병원에서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샤워기를 틀어놓고 대성통곡하는 걸 들은 적 있다며 그렇게까지 우는 건 처음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친언니가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졌던 것과 관련해 정확한 이유와 고통도 모르면서 ‘그냥 1년 간호사 생활하다가 그만뒀다’, ‘동생이 버는 돈으로 꼽싸리 껴가지고 살려고 그만뒀다’, ‘언니는 아무것도 안 하네’ 등의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에게 단호하게 일침을 날렸다.

그는 신입 간호사의 평균 퇴사율은 45% 정도 된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양팡의 친언니는 부산 집을 떠나 서울에서 자취하며 독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양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