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가해자’ 논란 휩싸이고 충격받았다는 이나은 현재 상황

2020년 7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에이프릴 이나은이 왕따 가해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현재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에이프릴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이나은이 안무 연습을 쉬고 집에 머물려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나은에게 초등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등장했고 이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나은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쓴이는 “이나은에게 당한 게 있어 초등학교 때 많이 울었다”라며 이나은이 자신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같은 날 소속사는 공식 팬카페에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아티스트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글쓴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은 오는 29일 ‘헬로 서머'(Hello Summer)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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