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키스방에 2억 썼지만 후회하지 않는데요?”

2020년 7월 24일

유튜브의 한 채널에 오피, 키스방에 총 2억원을 썼다는 사람을 인터뷰하는 영상이 등장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는 ‘모시기 힘든 분을 어렵게 모셨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일명 ‘오피’라고 불리는 오피스텔 성매매와 키스방 등에서 약 2억 원의 돈을 썼다는 익명의 남성이 등장했다.

남성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었고, 음성 역시 변조된 채로 나왔다.

익명의 남성은 지난 10년 동안 오피스텔 성매매에 1억 5천, 키스방에 5천 정도 썼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유흥업소에 사용한 돈이 총 2억 정도 되는데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는 “절대 후회 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 꿈이 여러 명의 여자와 놀아보는 게 소원이었기 때문에… 이게 사람 마인드 차이이지 않냐”며 “후회는 없지만 항상 그 마음속에 공허함은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성은 자신을 강북구 키스왕이라고 소개하며 해당 영상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절대로 유흥을 권장하는 것이 아닌 공익적인 정보 전달 목적으로 출연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상세하게 늘어놓으면서도 한 번만 유흥을 경험한 사람은 없으니, 아예 가본 적 없는 사람은 발을 들이지 말라고 조언했다.

해당 영상은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은 범죄 단속, 세무조사, 주작 방송 등을 언급하며 인터뷰 출연에 문제를 제기했다.

국내에서는 모든 성매매가 불법에 해당한다. 현재 해당 인터뷰 영상은 댓글 창이 막힌 상태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직업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