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아름다운 엉덩이 콘테스트
미스 범범(Miss BumBum)의 2012년 준우승자
안드레사 우라하(Andressa Urach).
사진 출처: reuters
그녀는 더 아름다운 엉덩이 라인을 만들기 위해
허벅지에 젤을 주입하는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 부작용으로 자칫 엉덩이는 물론
목숨까지 잃을 뻔 했다고 합니다.
상처에서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패혈증 성 쇼크 증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사진 출처: SplashNews
혼수상태에 빠질 정도로 심각했던 우라하는
허벅지에 주입한 젤을 제거하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엉덩이에 삽입한
필러에 들어있는 하이드로겔(Hydrogel)과 폴리메틸
메타크릴레이트(Poly Methyl Methacrylate)라는 성분이
세균 감염을 일으킨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dailymail.com
그녀는 수술 후 얼마 동안 휠체어에 앉아서
지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다리에는 보기 흉한
흉터가 남았습니다. 그녀는 “내 허영심이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며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후회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