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성형 부작용…. 세계적 엉덩이 모델의 후회

2015년 8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아름다운 엉덩이 콘테스트

미스 범범(Miss BumBum)의 2012년 준우승자

안드레사 우라하(Andressa Ur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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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reuters


그녀는 더 아름다운 엉덩이 라인을 만들기 위해

허벅지에 젤을 주입하는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 부작용으로 자칫 엉덩이는 물론

목숨까지 잃을 뻔 했다고 합니다.

상처에서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패혈증 성 쇼크 증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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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plashNews



혼수상태에 빠질 정도로 심각했던 우라하는

허벅지에 주입한 젤을 제거하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엉덩이에 삽입한

필러에 들어있는 하이드로겔(Hydrogel)과 폴리메틸

메타크릴레이트(Poly Methyl Methacrylate)라는 성분이

세균 감염을 일으킨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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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dailymail.com


그녀는 수술 후 얼마 동안 휠체어에 앉아서

지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다리에는 보기 흉한

흉터가 남았습니다. 그녀는 “내 허영심이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며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후회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