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자신의 스태프들에게 한 선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아이린과 슬기의 한 백댄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린에게 받은 에어팟 프로와 케이스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이번 ‘아이린&슬기’ 유닛 활동이 끝나면서 아이린이 백댄서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성자는 아이린을 태그하면서 “모든 활동을 늘 함께해서 행복하고 감사해요. 매번 활동할 때마다 언니는 이렇게 댄서들을 생각해 주고 챙겨준다. 츤데레 린배배”라며 아이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아이린은 함께 한 백댄서들에게 모두 에어팟 프로와 각각 다른 디자인의 케이스를 선물하며 그의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
또한 아이린은 매번 활동이 끝날 때마다 댄서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한다는 후일담도 들려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훈훈함을 샀다.
한편 지난 6일 발매한 아이린&슬기의 ‘몬스터’는 발매 당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정상에 자리 잡았다.
‘몬스터’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몬스터’ 이야기를 담은 강렬한 사운드 곡으로, 유영진과 켄지 등 글로벌 히트 메이커가 함께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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