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님이..” 몰카 당한 여BJ 추가로 밝힌 소름끼치는 내용

2020년 7월 27일   김주영 에디터

얼마 전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 중 몰카를 당한 BJ 김옥분이 입장을 추가로 밝혔다.

앞서 김옥분은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담은 모습을 아프리카 생방송으로 송출했다.

짧은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테이블을 정리하던 김옥분에게 한 남성이 접근해 순식간에 몰카를 찍었다.

몰카를 찍힐 당시 김옥분은 그 사실을 몰랐지만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CCTV를 확인해 몰카범을 잡을 수 있었다.

이후 김옥분의 방송 내용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됐고, 몰카범의 친구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왜 여기저기 떠벌려서 일을 크게 만드느냐”는 댓글을 남겨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김옥분은 점장의 태도를 지적한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에 대해 “점장님은 ‘괜찮냐’ 위로 말씀부터도, 경찰신고부터도 아닌 ‘시청자가 너 주작이면 민심 나락간다더라’는 말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서 ‘짧은 치마를 왜 입었느냐’ ‘청바지 입었으면 이런 일 없었을 거다’라는 말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