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만 명 이상일 때…” 도티가 밝힌 충격적인 유튜브 세계

2020년 7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크리에이터 도티가 유튜브에 관해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농구 감독 현주엽이 먹방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VCR로 방송을 접한 도티가 유튜브를 할 때 구독자 수가 ’10만 명’ 정도 되면 전업으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주엽은 먹방 크리에이터인 ‘수빙수’의 촬영장에 견학을 갔다가 스태프가 여러 명인 것을 보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카메라 3대에 인원도 2명이더라”라고 말하며 인기 유튜버의 스케일에 감탄했다.

이를 지켜본 도티는 “두 달 전에 수빙수가 영상 150만 뷰를 넘었다”라며 7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수빙수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도티는 “구독자 수가 10만 명 정도 되면, 일을 전업으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혀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숙은 현재 15만 구독자를 가진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에게 “그래서 레슨 안 한다는 소리가 있더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양치승은 “유튜브 관리가 은근히 시간이 많이 들어 레슨을 다 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도티는 구독자 25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다.

최근 그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을 통해 작년 회사의 연 매출이 600억이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도티 인스타그램, S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