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가 쇼미더머니 우승하고 받은 상금 썼다는 곳

2020년 7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쇼미더머니 5’ 우승 래퍼 비와이가 효도 ‘플렉스’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Mnet ‘쇼미더머니 9’ 측은 공식 채널에 ‘[SMTM9] KINGS’ CYPH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비와이, 행주, 나플라, 펀치넬로 등이 출연해 각자의 스타일로 4분가량의 사이퍼를 뽐냈다. 이날 비와이는 쇼미더머니 우승급으로 탄 금액으로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했다는 것을 밝히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이퍼 영상에는 비와이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그는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고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올린 모습으로 랩을 하기 시작했다.

비와이는 “이제는 전설로 위치한 나. 날 이끄신 자에게서 온 Mission right?” 등의 가사로 평소 자신의 랩 실력에 대한 자부심과 깊은 신앙심을 담았다.

이후 그는 남다른 ‘플렉스’를 자랑했다. 비와이는 “돈 안되는 음악을 하고 박멸한 부채. 앨범을 냈고 엄마의 집은 두 채”라는 가사로 사이퍼를 마쳤다. 

힙합 아티스트들이 말하는 보편적인 ‘플렉스’는 금목걸이, 고급 외제차, 명품 의류 등이지만, 비와이는 “엄마의 집은 두 채”라는 랩으로 효심을 ‘플렉스’한 것을 알렸다.

비와이의 사이퍼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가장 멋진 ‘플렉스’다”, “비와이 효자다” 등의 반응을 하며 그의 남다른 플렉스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6월 래퍼 심바자와디와 콜라보레이션 앨범 ‘Neo Christian’을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net ‘쇼미더머니9’, 비와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