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 하니?’ 출연 후 광희가 겪었다는 상황

2020년 7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광희가 MBC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한 이후 벌어진 일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놀면 뭐 하니?’ 방송의 후기를 전했다.

그는 이 방송에 출연한 후 광고 섭외가 쏟아졌다고 말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다.

광희는 소속사가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한 후부터 목요일과 금요일의 스케줄을 비워놓기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 이유는 ‘놀면 뭐 하니?’측에서 혹시 부를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조금 재밌으면 그다음 주에 또 나오고 하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특별 MC 지석진이 “그런 대우를 받고 꼭 붙어있어야 하나”라고 질문하자 광희는 “방송 한 번 나가면 섭외 전화, 광고 문의 장난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광고주들 역시 ‘광희가 프로그램 고정 멤버냐’라고 물은 뒤 취소하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광희는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하면 마음이 조급해진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들 방송 오래 하셨으니까 예능을 수월하게 즐길 것 같지만, 다들 그렇지 않다. 박 터진다”라며 “멘트 하나 나오면 하나 더 하려고 다들 혈안이 돼 있다.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힘든 예능 세계에 대해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