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다쳤던데…” 미성년 SM 아이돌에 소름 돋는 일 저지른 사생팬

2020년 7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NCT의 멤버들이 사생팬들에게 피해를 입었다.

지난 29일 그룹 NCT의 멤버 지성이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팬들과 소통을 하며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사생팬으로 보이는 채팅의 내용을 읽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샀다.

브이라이브 방송 중 한 팬이 “천러 다리 다쳤던데 ㅜㅜㅜ 많이 아프대???”라는 채팅을 남겼다.

이를 본 지성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천러가 다친 소식은 팬들에게 전해지지 않았던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지성은 “잠깐만요. 아니 이걸 어떻게 알았지? 어떤 분이 천러 다리 다쳤다고 했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다른 팬들은 천러가 다리를 다친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사태 파악을 한 지성은 천러의 상태를 전한 뒤 팬들에게 비밀로 해 달라며 부탁했다.

해당 내용은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고 라이브 방송을 보던 팬들은 “이 사람은 천러가 다리 다친 걸 어떻게 안 거냐”, “사생 아니냐”, “이거 보고 놀라서 폰 던졌다”,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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