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현재 욕 먹고 있는 진짜 이유

2020년 7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개그맨 이휘재 씨의 아내인 문정원 씨가 광고 표기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8일 문정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의 문정원 씨는 원피스를 입고 가방을 멘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곧 논란을 일으켰다. 문 씨의 글이 광고성 글인데 글 속에 제대로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정원 씨는 사진에 “엄마 퇴근한다. 서언이 꿈 얘기 들어봐야지”라는 말을 남겼다.

평범한 일상 사진 같아 보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광고 아니냐”면서 그의 게시물을 지적했다. 이후 문 씨는 글에 ‘광고’라는 표기를 추가했지만 네티즌들은 “표기가 무성의하다”며 재차 지적했다.

결국 문정원 씨가 다시 브랜드명까지 표기해 게시글을 수정하고 나서야 논란이 일단락됐다.

광고 게시글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광고 표시를 하지 않아 일어난 일이었다.

최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와 가수 강민경 씨 등 셀럽들이 PPL 여부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광고를 진행해 비판을 받으면서 유명인들의 광고 표시 여부가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구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문정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