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마개 착용하지 않은 강아지에게 물려 분노한 여배우 발언 (+폭로 내용)

2020년 7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입마개를 미착용한 맹견에게 물려 응급실에 다녀온 사실을 고백한 연예인이 있다.

지난 29일 새벽 배우 이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화냐? 파상풍 주사, 항생제 화나네…” 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이 씨가 강아지에게 물려 응급실에 다녀온 사진으로, 이 씨는 강아지 물림 사고로 인해 부상당한 손가락을 직접 공개했다.

이선정은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강아지에게 손가락을 물렸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쩝… 강아지, 댕댕이 맘들 다들 아시겠죠? 애들 케어는 당연!!”이라고 글을 남기며 견주들에게 일침의 말을 날렸다. 사진에는 붕대로 감겨진 그의 손가락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이선정 씨는 손가락 사진과 함께 처방받은 약봉지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이날 이 씨는 지인 강아지에게 두 번이나 물려 새벽에 급히 응급실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995년 가수 김부용 씨의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서 ‘맘보걸’로 데뷔한 배우 이선정 씨는 MBC 청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엉뚱한 매력의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인 LJ와의 이혼,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 씨와의 공개 연애 선언 끝에 결별한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선정 인스타그램,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