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도 못하는 마술 선보인 ‘한의사 마술사’ 수준

2020년 7월 31일   박지석 에디터

한의사 한동하가 ‘장침 관통 마술’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최현우 마술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국내 최초, 장침 관통 마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한의사 한동하는 장침이 손바닥을 관통하는 마술을 해 최현우를 경악하게 했다. 이것은 최현우도 할 수 없다는 마술이었다.

이날 최현우는 “선생님이 보여주실 마술은 전 세계에서 극소수의 마술사만 가능한 월드클래스 마술이다”라며 소개했다.

한동하는 “한의원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장침을 이용해 손등에서 손바닥으로 관통시켜보겠다”라고 말했고 그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자신의 손등에 장침을 꽂고 온 힘을 다해 누르기 시작했다.

한동하는 덤덤한 표정으로 장침으로 손바닥 뚫기에 성공했다. 이 마술에서 놀라운 점은 손등이나 손바닥에는 피가 한 방울도 맺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를 본 최현우는 “저는 시도조차 못 하는 마술이다. 한동하 선생님만 가능한 지상 최대의 마술이다”라며 그의 마술을 극찬했다.

한동하 한의사는 마술의 비법에 대해 “감각을 느끼는 신경을 피해 침을 놓으면 손바닥을 관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하는 지난 2015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에 출연해 일시적으로 심장을 멈추게 하는 ‘심정지 마술’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최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