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의외다…” 광희가 데뷔 후 벌은 돈으로 했다는 ‘이 일’

2020년 8월 3일   박지석 에디터

광희가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게스트로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어머니에게 가장 기쁘게 해 드렸던 일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선천적으로 귀가 좋지 않으셨던 어머니에게 인공 고막을 해 드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광희는 “엄마가 어린 시절부터 귀앓이를 많이 하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머니께서 컨디션이 안 좋으실 때는 잘 못 들으신다”라며 “듣기는 하시는데 멀리서 말하는 걸 잘 못 들으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희는 “데뷔 후 번 돈으로 인공 고막을 해 드렸다”며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셨다”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샀다. 광희의 훈훈한 이야기를 들은 모벤져스 또한 광희의 효심에 감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