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미끄러져 ‘빗길 사고’ 당했다는 가수 현재 상태

2020년 8월 3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노지훈이 빗길 사고를 당했다.

지난 2일 노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빗길 사고가 났음을 알렸다.

주차장에서 빗길로 인해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는 그는 목에 통증이 있다며 팬들과 주변 지인 동료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노지훈은 사고가 난 차량 사진을 함께 첨부하며 빗길 사고의 심각성을 알렸다.

노지훈은 “여러분 빗길 운전 조심하세요. 집 주차장에서 커브를 돌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어요”라며 빗길 사고로 심각하게 긁힌 차량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차량 겉면엔 사고로 인해 긁힌 자국이 선명했다.

그의 사고 소식을 접한 동료들은 걱정을 하며 댓글을 남겼다. 특히 ‘미스터트롯’에서 함께 활약했던 추진혁과 나태주는 “괜찮냐”, “조심해라”라며 걱정했다. 이에 노지훈은 “목이 좀 아파서 병원에 가보려고 한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노지훈은 청소년 축구 대표 출신으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 1에서 톱 8까지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2년 미니앨범 ‘더 넥스트 빅 싱’으로 데뷔했다.

현재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노지훈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전성기를 맞은 뒤 아내 이은혜, 아들 노이안과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 중이다. 그는 오는 11일에는 MBC 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노지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