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솔라가 상품을 타지 못하자 송지효가 한 실제 행동

2020년 8월 3일   박지석 에디터

걸그룹 솔라가 배우 송지효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수 제시, 솔라, 이영지, 전소미가 출연해 ‘여동생은 못 말려’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솔라는 개인 점수에서 3위에 그쳐 2위까지만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받지 못했다. 이에 송지효는 솔라에게 개인적으로 상품을 전했다.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송지효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게시했다.

그는 “지효 언니께서 선물을 주셨다. 제가 선물을 못 받은 게 맘에 걸리셨는지 직접 회사로 (보내주셨다)”라고 남겼다.

이어 솔라는 “죄송하고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었다”라며 “멋진 언니들과 한 팀으로 만나서 너무 재밌고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방송에서 솔라가 상품을 받지 못하자 사비로 똑같은 상품을 구매해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미담이다”, “정말 감동이다”, “둘의 우정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런닝맨’, 유튜브 ‘솔라시도’, 송지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