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남몰래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었네요”

2020년 8월 4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엑소의 찬열이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의 럽스타그램 관련 글이 올라왔다.

찬열과 같은 장소,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 ‘럽스타그램’처럼 사진을 올린다는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남자 매니저였다. 이에 팬들은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찬열은 SUV 차량 위에 올라가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다음날 매니저도 똑같은 장소와 똑같은 차량에서 사진을 찍어 올렸다.

또 2018년 6월에는 두 사람 모두 외국의 한 거리에서 역시나 같은 포즈로 사진 찍은 것을 게시했다.

엑소와 오랫동안 함께 일했다고 알려져 있는 이 매니저는 인스타그램 속에서 엑소와의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세훈 역시 매니저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그들은 각각 “눈 마주쳤지”, “눈 못 마주쳤지”라는 멘트와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과 팬들은 “글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랐다”, “저 사람이 매니저라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멤버들이랑 사이좋아 보인다”, “서로 사진 찍어주는 게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찬열 인스타그램, 엑소 매니저 인스타그램, 세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