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공식 유튜브에서 처음으로 고백한 엄청난 사실

2020년 8월 4일   박지석 에디터

블랙핑크가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일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24/365 with BLACKPINK’ 5화를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식사를 한 후 디저트 타임을 가지며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그들은 과거 숙소에서 바퀴벌레와 함께 살았다고 고백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제니는 “그때 우리가 돈이 없었다”라며 “장을 봐도 계란, 딸기잼 위주로 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하루 한 끼는 꼭 딸기잼이 뿌려진 스크램블 에그를 먹었다”며 당시 힘들었던 생활을 떠올렸다.

다음에 이어진 이야기는 더욱더 놀라웠다. 바로 숙소에는 바퀴벌레와 지네가 있었다고 고백한 것이다.

제니가 “저희 바퀴벌레랑 같이 살았죠”라고 말했고 이에 로제는 허공에 손을 크게 그리며 지네의 크기도 언급했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벌레를) 잡지도 못했다”라며 “컵에 가둬놨더니 옆에 다른 벌레가 있었다”라고 열악했던 그 시절의 날들을 회상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핑크는 초호화 숙소에서 지냈을 것 같았는데”, “어릴 때부터 그런 숙소에서 사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BLACK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