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티아라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5일 공개된 월간지 우먼센스에서는 함은정의 인터뷰가 담겼다.
이날 그는 최근 준비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 밝히며 티아라의 재결합에 관한 자신의 생각도 털어놨다. 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함은정은 “요즘 연극 ‘레미제라블’을 준비 중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인데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긴장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오는 7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함은정은 이후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관련해서는 “활동 초창기와 비교해 지금은 심리적인 여유와 안정감이 생겼다”며 “20대 보다 30대인 지금이 만족스럽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티아라 재결합에 관해서도 진지하게 대답했다. 함은정은 “작년이 티아라 데뷔 10주년이었다. 아무것도 못 하고 넘어간 게 아쉽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재결성에 대한 러브콜을 꾸준히 받았고 멤버들끼리도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 모두 재결성에 뜻은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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