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네어 해체 후 처음 알려진 더콰이엇 충격적인 근황

2020년 8월 6일   박지석 에디터

래퍼 더콰이엇이 불교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달 28일 더콰이엇은 불교TV와 국립중앙박물관이 기획한 ‘특별한 초대’에 출연했다.

이날 더콰이엇이 방송에서 ‘JESUS PEACE(지저스 피스)’ 목걸이를 하고 나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콰이엇은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경천사 십층 석탑 설명을 들었다.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박물관장에게 자신의 노래 ‘진흙 속에서 피는 꽃’이 불교적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밝혔다. 더콰이엇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저의 꿈을 갖고 음악을 하는 것을 ‘진흙 속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라는 은유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방송이 나간 후 더콰이엇의 불교 방송 출연 소식이 각종 커뮤니티에 전해졌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더콰이엇이 방송에서 매고 나온 목걸이에 집중했다.

바로 그가 착용했던 금목걸이가 예수의 얼굴을 본떠 만들어진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더콰이엇의 목걸이가 화제가 되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종교 대통합”이라며 유쾌하게 반응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오랜만에 전해진 그의 근황에 “오빠가 거기서 왜 나와?”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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