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OOO 대표가 월 1000만 원 준다며…” 스폰서 제안 폭로한 유명 BJ

2020년 8월 6일   박지석 에디터

아프리카TV BJ 지삐(최지현)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

지난 3일 지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받은 DM을 캡처해 올렸다.

DM을 보낸 계정 이름도 그대로 공개한 지삐는 “인성 문제 있으세요?”라고 말하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월 1000만 원 스폰 진지하게 생각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서른다섯, 사업가, 스포츠 웨어 브랜드 대표입니다. 깔끔한 편입니다. 관계 전에 페이 먼저 드릴 생각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본 동료 BJ 박가린이 “나한테도 (DM) 온 사람”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통해 유명 BJ들에게 상습적으로 스폰을 제안하는 사람임을 추측할 수 있다.

한편 지삐는 1995년 생으로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아프리카TV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BJ다.

최근에 그는 동료 BJ 박가린, 박가을과 함께 ‘로켓단’을 결성한 그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지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