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 냈다..” 어제 시청자 게시판 폭발하게 만든 문제의 장면

2020년 8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가 또다시 편집 사고를 냈다.

지난 6일 방영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여성 출연자들의 대결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찬원-유성은의 듀엣곡이 나오지 않는 사고가 방송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거세게 항의를 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김호중을 제외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듀엣 무대가 진행됐다.

그런데 선공개했던 이찬원과 유성은의 듀엣 무대만이 송출되지 않았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같은 편집 사고가 발생하자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생방송도 아닌 녹화 방송에 왜 자꾸 같은 편집 사고가 발생하냐”라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한 가수만 통편집 의도가 궁금하다. 사과와 해명 해달라”, “교묘하게 선공개해서 시청자 끌어들이고 본 방송에서는 통편집 야비하다”, “이찬원님 통편집 해명하라”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앞서 ‘사랑의 콜센타’는 방송 도중 엉뚱한 영상이 나오거나 노래 제목의 표기를 틀리는 등 갖가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시 제작진 측은 “추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지만 다시 한번 사고를 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 시청자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