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시 뜨고 있는 샘 오취리 과거 성.희.롱 내용

2020년 8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샘 오취리가 의정부고 ‘관짝소년단’을 저격하며 화두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연예인 성희롱하는 샘 오취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14년 샘 오취리가 최여진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샘 오취리는 최여진을 보며 “많이 예쁘다. 예쁜 얼굴에 몸매도 착해서 좋다”라며 최여진의 몸을 스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규현은 “너무 위아래로 훑지는 마라”라며 그의 행동을 말렸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가나에서는 몸부터 본다”라고 말하며 문화의 차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계속해서 오취리가 최여진의 몸을 훑어보자 최여진은 “너무 훑어본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건 선 넘었다”, “성희롱 했네”, “그간 행적들 다 나오네”, “이건 좀 심하다”, “별의별 게 다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샘 오취리는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의정부고 학생들을 공개적으로 저격함과 동시에 과거에 동양인 비하 퍼포먼스를 했던 것이 알려지며 비난의 화살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