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까지 포착됐었는데…” 결국 밝혀진 김강열 박지현 실제 사이

2020년 8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하트시그널 시즌 3’의 최종 커플인 김강열 씨와 박지현 씨가 연인 사이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마이데일리 측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된 김강열과 박지현이 연인 사이가 아닌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실 커플이 아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 방송에서는 커플로 성사되었던 두 사람이었기에, 이들의 소식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지난달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당시 두 사람의 목격담을 쓴 글쓴이는 “연애 프로그램 안 보긴 하는데 김강열이랑 박지현은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라와서 강제로 몇 번 사진을 보긴 봤었다”라며 “우리집 근처 카페에 두 사람이 앉아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 주변 의식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근데 왜 굳이 테라스에 앉은 건지 모르겠다. 방송에서 만나서 사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진짜 커플인 건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현실 커플이 아니었다.

김강열 씨는 ‘하트시그널 시즌 3’ 종영 후 본업인 의류 사업에 종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박지현 씨는 개인 유튜브를 개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일각에서는 김강열과 박지현이 현실 커플이 아니라는 주제로 연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하트시그널 시즌 3’ 종영 후 최근까지 두 사람은 서로의 관계를 단 한 번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한 연예 관계자는 “박지현, 김강열의 외모와 매력이 워낙 출중해 연예계에서도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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