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멤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식당에 함께 있었다.
지난 7일 중국 웨이보 계정에는 그룹 ‘세븐틴’의 준, ‘웨이션브이’의 쿤, 샤오쥔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그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음식을 담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 해당 지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팬들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 ‘XXX라오’ 건대 지점에 있었다. 뷔페식으로 보이는 이 식당에서 이들은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었다.
이날 이들과 같은 식당을 이용했던 코로나19 확진자는 저녁 8시부터 9시 10분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필 밥 먹으러 갔는데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랑 겹치네”, “세 사람 모두 별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 검사 잘 받았으면”, “이건 논란거리도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다음에 세 사람이 온 거다”, “밥 먹었을 때 마스크 벗었을 거 아닌가”, “이건 이태원 아이돌이랑은 다른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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