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랑 같이 있었다는 유명 아이돌 심각한 상황

2020년 8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유명 아이돌 멤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식당에 함께 있었다.

지난 7일 중국 웨이보 계정에는 그룹 ‘세븐틴’의 준, ‘웨이션브이’의 쿤, 샤오쥔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그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음식을 담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 해당 지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팬들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 ‘XXX라오’ 건대 지점에 있었다. 뷔페식으로 보이는 이 식당에서 이들은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었다.

이날 이들과 같은 식당을 이용했던 코로나19 확진자는 저녁 8시부터 9시 10분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필 밥 먹으러 갔는데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랑 겹치네”, “세 사람 모두 별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 검사 잘 받았으면”, “이건 논란거리도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다음에 세 사람이 온 거다”, “밥 먹었을 때 마스크 벗었을 거 아닌가”, “이건 이태원 아이돌이랑은 다른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