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정한데…?” 실시간 전소민과 열애설 터진 남자의 정체

2020년 8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전소민이 배우 오동민과 열애설이 났다.

배우 전소민과 오동민의 열애설이 퍼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지난 1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전소민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두 사람이) 엄청 친한 사이로 알고 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같은 날 오동민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또한 “드라마를 통해 두 사람이 친해진 걸로 안다”라며 “현재까지도 출연 배우들과 자주 만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동민과 찍은 필름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에 “나의 화답. 흔들려도 괜찮아. 흔들려서 더 아름다워”라는 말을 함께 적었다.

그런데 전소민이 오동민과 함께 했던 날의 사진을 이날 처음 올린 게 아니었다. 그는 3일 전에도 같은 날짜가 찍힌 사진을 올렸었다.

이후에도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차례 필름 사진을 게시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애하고 있는 게 아니냐’라는 설이 제기됐다.

앞서 전소민과 오동민은 지난 2018년 KBS 드라마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를 통해 만났다. 극 중 전소민은 엉뚱 발랄한 수학교사 도도혜 역을 맡았으며, 오동민은 도도혜의 전 남편인 최진상 역을 맡았다.

한편 오동민은 현재 KBS 드라마 ‘출사표’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전소민 인스타그램